❤️ 로마 시대 미술의 특징
- 로마 시대 미술의 특징
로마 미술은 북쪽의 에트루리아(에트루리아 지방은 에트루리아 혹은 투스키아(Tuscia)라고 불렀다. 이것이 나중에 토스카나라는 이름으로 현대까지 남았다.) 미술과 반도 남부의 그리스 식민도시 미술의 영향을 받아서 싹이 트고 발전한 것이다.
로마는 능률적이고 조직력이 있으며 실제적인 철학을 가지고 있었다 이는 현실적·행동적인 에트루리아의 영향을 받았다
BC 2세기 후반에 그리스를 정복한 로마는 엄청난 수의 그리스 조각이 로마로 가져왔다.
많은 그리스 출신의 예술가들이 로마에서 옛날의 그리스 명작을 따라서 작업을 했다.
로마의 리얼리즘 미술은 신전을 건축하고 조각이나 회화 등을 표현하는데 그리스의 형식을 빌려와 만들면서도 현실적이고 능률적인 것을 중요시하는에트루리아적이다.
처음에는 에트루리아의 영향에서 출발했지만 공화정 말기 이후 헬레니즘 세계와의 접촉을 통해 얻은 그리스의 영향은 로마 세계를 풍미하고 소위 '그레코로만(GrecoRomna) 시대'를 가져오게 했다.
다수의 그리스 예술가가 로마에 초빙되어 그리스 명작을 모방한 로마는 그 전 BC 2세기 후반에 그리스를 정복한 이래, 매우 많은 수의 그리스 조각이 로마로 운반되었고 청동의 원작은 대리석에 되새겼고, 그것들은 로마인의 취미나 헬레니즘 시대의 자연주의적인 경향으로 약간 변경되어 갔다. 그림은 이러한 경향은 비슷해서 유명한 폼페이의 벽화에도 헬레니즘 그림을 따라하고 비속화가 눈에 띄었다.
로마 시대에 초상 조각이 개성적인 표현하는 것이 발달하고, 판테온 같이 거대하고 실용적인 공공 건축이 계속 만들어진 것 역시 헬레니즘 시대 정신과 에트루리아적 정신과의 융합의 결과이다.
로마 미술은 헬레니즘 시대 정신과 에트루리아적 정신 이 두 요소를 기반으로 하여 발전한 것이라 볼 수 있다.
- 로마 시대의 역사적 흐름
기원전 8세기에 테베레 강변, 파라티노의 언덕을 중심으로 일곱 개의 언덕에 살며, 소규모 로마는 시작되었다. 오랜 에트루리아 문명을 멸망시키고 기원전 4세기 무렵에는 공화정치 형태를 확립하고 거대한 제국의 중심지로 급속히 성장시키며 기원전 3세기에는 이탈리아 반도 전역을 지배했다.
대제국을 완성했던 로마 제국은 영국에서부터 이집트, 스페인, 남부 러시아에 이르는 영역을 형성했다.
이 거대한 제국은 200년이 훨씬 넘기며 강한 지배력을 떨치며 평화로운 시대를 이어갔지만 기원후 330년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현재의 이스탄불인 콘스탄티노플로 수도를 옮기면서 영광스러운 로마는 저물어갔다.
❤️ 로마 시대 미술의 의의
79년에 일어난 베수비오산의 분화(噴火)로 돌연히 매몰된 폼페이 및 헤르쿨라네움에 남아 있는 벽화를 보면 헬레니즘 회화의 수용하며 로마의 회화는 시작된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많은 그리스 화가가 부유한 로마인을 위해 건축이나 조각처럼 저택이나 별장을 그림으로 꾸몄다. 헬레니즘 시대의 정신을 반영한 프레스코 및 모자이크에 의한 그들의 화풍은 감각적이며 신비적이고 산문적인 주제가 사실적 기법으로 그려져 있다.
헬레니즘 회화과 연결된 로마 시대의 회화는 건축에도 좋은 발전을 가져오게 했다.
제1양식 - 원근법을 쓰고 있기 때문에 벽면이 부각(浮刻)된 것 같은 표현으로 벽면이 대리석으로서 중앙부와 소벽(小壁), 벽의 아래 부분에 둘러댄 판자의 세 가지로 되어 있는 듯이 보이는 방법이다. 이 양식은 이미 헬레니즘 시대의 알렉산드리아에서 시작하였고, 기원전 80년경가지 쓰이고 있었다.
제2양식 - 공화제 시대 로마에서 많이 쓰인 양식으로 제1양식의 복잡화, 이오니아식이나 코린트식의 기둥의 사용, 쑥 들어가는 느낌을 주고, 다른 방이 계속 잇달아 있는 듯한 환각을 일으키도록 그려져 있다.
제3양식 - 제정 초기 양식, 아우구스투스 황제 시기에 널리 사용된 양식인데 복잡한 원근법과 화려한 세부 장식의 사용을 하였고 좌우의 기둥 사이에서는 중정(中庭)이 보이고, 멀리 아름다운 건물을 그리는 양식으로 이집트의 모티프를 많이 그렸다.
제4양식 - 63년의 지진 이후의 건축 양식으로 장식이 화려하고 환상적인 표현을 지닌다.
❤️ 로마 시대 미술의 대표적인 작품
- 로마의 판테온 :
아치를 이용한 로마 건축의 가장 중요한 특징이 잘 나타난 건물이다.
또한 다리나 수로 기둥 사이클 연결하기도 했으며 이치를 사용해서 한가운데가 고급은 천장인 궁동 만들 수 있도록 한 토목공학의 위대한 업적 중의 하나인 쐐기 모양의 돌로 하나하나 쌓아 올리는 공법을 사용한 건물이며 가장 경이롭고 아름다운 건물이 바로 판테온이다.
로마 건축사상 불후의 명작이라고 하는 판테온은 고대 로마 최대의 원개 건축이다. 현재 남아 있은 이 신전은 기원 120년경까지 하드리아누스제(帝)에 의하여 세워졌고 로마 시대의 신전이었고 지금도 예배를 위한 사원으로 쓰이고 있다. 이 신전은 초기 기독교 시기에 개조되었는데 궁동 꼭대기에 안에서 하늘을 볼 수 있는 거대한 구멍이 나 있어서 창문이 하나도 없지만 위로부터 풍부하고 고른 빛이 들어오는 신비한 공간이라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는다.
- 로마의 건축
콜로세움·판테온·수도(水道)·목욕장 등은 로마 시대를 대표하는 거대한 건축으로 가장 대표적인 폴로 로마노 가까이에 있는 콜로세움을 들 수 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이 건물은 기원72년에 로마 황제 베스파시아누스가 짓기 시작했고 그 아들 티투스 제(帝)가(帝)가 80년에 완성한 타원형 모양의 넓고 큰 투기장(大鬪技場)으로서 높이가 48.5m이고 외관 4층의 대건축이다.
외관이 아름다운 그리스 건축과 다르게 실용성을 중시한 로마인은 내부의 거주성(居住性)에 중점을 두고 로마 건축은 내부 공간의 충실을 기하고 있다.
로마 건축은 실용성을 생각하고 주제를 다양화하여 만들었다.
가장 대표적인 유적(遺跡)으로서는,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바실리카, 카라칼라 황제의 욕장, 하드리아누스 황제의 별장,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개선문, 트라야누스 황제의 기념탑, 가르드의 다리 등이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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